[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도쿄권 지역에 식품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일본 최대 대형할인마트 유통업체 이온(AEON) 은 조만간 품귀현상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고지 쓰스에 이온 대변인은 18일 전화인터뷰를 통해 "쌀·식수·건전지 등 일일 생필품의 공급이 곧 원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일본 소비자청은 18일 정부가 약 300만톤의 쌀 재고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유 재고량은 199일분에 달한다면서 국민들에게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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