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은 16일 일본 대지진 참사와 관련, 소속 의원들의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안타깝게도 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어려울 때 일수록 가까운 이웃이 도와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한나라당은 일본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소속 의원 1인당 10만원씩 성금을 모아 일본 측에 전달할 방침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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