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 개강

영어 4개반, 중국어·일어·스페인어·아랍어 각 1개반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6학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14일 개강했다. 개설강좌는 영어 4개 반, 중국어·일어·스페인어·아랍어 각 1개 반으로 강좌 당 20명 내외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이번 원어민 외국어 강좌는 주 2회, 회 당 90분 수업으로 원어민 회화수업, 활동수업, 멀티미디어 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노는 토요일을 이용해 영어마을 견학, 문화원 방문과 뮤지컬 관람 등 재미있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어민 외국어 교실 수업 장면

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원어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외국어교육 전문업체 SLI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 장소는 용산구청 8층이며 수강료는 월 2만원, 교재비는 별도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교육지원과(☎2199-649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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