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성광벤드가 수익성 회복 전망에 16일 상승세다.이날 오전 9시51분 성광벤드는 전일보다 2.76% 상승한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4거래일만의 반등으로 키움과 동양증권 창구로 개인과 외국계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다.이지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지난 4 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주회복에 따른 외형확대, 수주잔고 증가에 따른 수주단가 회복, 제품믹스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수주증가가 예상되면서 올해 신규수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예상 신규수주는 수주고점이었던 2008 년 대비 18.8% 증가한 3400 억원"이라고 추정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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