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신사동호랭이와 '제2의 슈퍼스타K' 꿈꾼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KRG소프트(대표 김정수)에서 개발한 리듬액션게임 '리듬앤파라다이스'의 '해피메이커 캠페인'에 최종 합격한 4팀과 함께 20일 쇼케이스 파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해피메이커 캠페인'은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멘토를 담당해 화제를 낳았던 예비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지난 12월부터 65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장 오디션 및 다양한 미션을 통해 옥석 가리기를 해왔다.지난 6일 열린 최종 미션에서 '소울 트리' '신드롬 티' '어른아이' '팀 파이브' 등 네 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실제 가수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합격자들은 20일 오후 6시 홍대 앞 라이브클럽 쌈넷에서 진행되는 쇼케이스 파티의 주인공으로 나서 창작곡을 선보인다.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은 강승모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 존경해왔던 신사동호랭이와의 인맥도 쌓고 음악적으로도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어려서부터 작곡가를 꿈꿔온 만큼 팀원들과 완벽하게 곡을 완성시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쇼케이스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심사위원이자 멘토 역할을 맡은 신사동호랭이도 "최근 타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1등을 뽑기 위한 것이 아닌 참가자들의 개성과 다양한 재능을 평가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종 합격한 4개의 팀과 함께 쇼케이스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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