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자산운용은 14일 '에쿼티(Equity)총괄'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에쿼티(Equity)총괄은 신임 김준성(사진) 전무가 맡게 된다.삼성자산운용은 기존의 주식운용 1,2,3본부, ETF운용본부, 퀀트운용본부, 전략운용본부로 분리돼 있던 운용파트를 '에쿼티(Equity)총괄' 산하로 편제해 운용능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상호 연계 상품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홍콩 및 싱가폴 법인도 본부 내로 편제해 본사 해외 법인 간 운용 시너지도 강화한다.글로벌영업본부도 확대 개편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해외법인 운용 파트는 에쿼티(Equity)총괄로 이관한 만큼, 해외 시장 공략 및 마케팅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운용능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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