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에 이어 한국 민간구조단이 일본 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센다이로 출동한다.인간성회복운동 추진협의회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민간구조단을 구성, 일본 일본 지진 최대 피해지역으로 꼽히는 미야기(宮城)현 센다이 강진피해현장에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인추협은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민간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민간자원구조단을 구성해활동해오고 있다.중국 쓰촨성 지진현장과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현장에 구조대를 파견했다. 지난달 26일에는 7박 8일간 뉴질랜드 크리스트처치에 민간구조대를 파견한 바 있다.구조단을 1차로 파견하는 한편, 일본 강진현장에 참가할 구조대원을 공개적으로 모집해 선발단을 구성할 계획도 밝혔다. 구조대원으로 신청하려면 인추협 홈페이지(www.huremo.org)에 인적사항을 남기거나 이메일(huremo@paran.com), 전화(02-744-92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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