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일본에 최악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를 예언한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5일 국내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미스터리 갤러리' 이용자가 올린 글로 네티즌 '츤데레용개짱'은 "3월 10일~16일 사이에 큰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네티즌 '츤데레용개짱'은 9일 일본 도호쿠 지방 연안에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나자 재차 글을 남기며 "지금 지구 전체 지각이 요동치고 있는데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긴장해라. 더 큰 게 올 것 같다" 고 전했다. 네티즌의 예언대로 대지진이 일본을 강타하면서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이용자들은 '소름이 끼친다', ' 성지순례 한다'는 댓글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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