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아기수첩' 만나보세요'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질병관리본부는 자녀 예방접종을 관리할 수 있는 '예방접종 도우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예방접종 도우미 앱을 이용하면 그동안 받은 예방접종 기록뿐만 아니라 아기정보를 등록해 놓을 경우 다음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알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 '의료기관 찾기' 기능을 활용해 가까운 동네 병·의원 중에서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다. '예방접종 백과사전' 기능에는 감염병 정보 및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이 안내돼 있다.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각각 안드로이드마켓과 애플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아이폰 애플스토어에서는 다음달 11일 이후 사용가능하다.배근량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예방접종 도우미 앱은 일종의 '모바일 아기수첩'으로, 과거 접종기록 확인,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이 담겨 있어 워킹맘, 초보맘들이 예방접종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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