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아제강, 실적모멘텀 부각..↑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세아제강이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약세장인 11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18분 현재 세아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94%) 상승한 6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대신증권은 세아제강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48% 상향조정했다.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고유가에 따른 강관 수출 증가와 국내 강관제품 단가 할인폭 축소 등으로 업황 모멘텀 및 1~2분기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또한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과 시황변화에 따른 적절한 재고조절 등으로 과거와는 달리 이익변동성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신증권은 세아제강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4% 증가한 262억원으로, 매출액은 4.3% 늘어난 4054억으로 예상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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