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미주제강이 실적 악화 소식에 급락세다.11일 오전 9시28분 현재 미주제강은 전일 대비 38원(7.17%) 하락한 4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미주제강은 지난해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406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늘어난 1854억원을 기록했다. 미주제강측은 "유형자산처분 손실, 지분법주식처분 손실 및 지분법 손실 증가로 당기순손실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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