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도예체험교실, 천문우주교실, 온라인쇼핑몰 창업교육, 영상미디어교실 등 특성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재능개발을 위한 도예체험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북공업고등학교 도예실에서 진행한다.매월 15명씩 8개월간 모두 120명의 구민이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실습 중심으로 월 6회(1∼3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4시간씩 열린다.천문우주교실은 성북구청 옥상에 설치된 작은천문대에서 연중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진행된다.
성북구청 옥상에 마련된 망원경으로 천체를 보고 있다.
작은천문대에는 원형돔과 반사망원경, 굴절망원경 등이 설치돼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천체 관찰 뿐 아니라 천문우주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전문 강사로부터 강의도 듣는다.온라인쇼핑몰 창업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그리고 영상미디어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아리랑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온라인쇼핑몰 창업교육은 사진촬영과 보정, 창업프로세스, 영상미디어교실은 UCC동영상과 블로그 제작, 디지털앨범만들기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920-344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