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2차 아이파크' 일반청약 56.7대1

90실 모집에 총 5109건이 접수..전 평형 고른 청약률 보여

강남역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청약현장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현대산업개발의 '강남역 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9일 일반청약을 받은 결과 90실 모집에 총 5109건이 접수돼 평균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평형이 50대 1 이상의 고른 청약률을 나타냈다.지난 7일 거주자 우선청약에서도 9가구 모집에 총 1316건이 접수돼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강남역 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지상 13층, 전용면적 25~29㎡ 99실 규모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공급돼 100%의 계약률을 기록한 '강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바로 옆에 위치한 강남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이다. 강남에서 현재 유일하게 분양권전매가 가능한 단지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총 8개 타입으로 구성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높은 천정고와 프라이버시 특화 수납공간 및 서랍식 개인금고, 빌트인 식탁 등 다양한 기능성 가구는 물론, 실외기실과 보일러실을 없애고 전기보일러를 들여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 2호선 강남역 및 내년에 완공 예정인 신분당선 등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50만원 선이며, 계약은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558-0444)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조민서 기자 summ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