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외환은행은 윙고(Wingo) 체크카드를 출시 이후 지난 1년간 20대 대학생 및 직장 새내기들에게 꾸준한 인기에 감사 드리고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어학시험 응시료, 어학원 할인서비스 대상 가맹점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어학시험 응시료 할인 서비스중 기존 제공되는토익, 텝스 등 어학시험 응시료 10% 할인에 추가해 KBS한국어능력시험 JLPT(일본어 능력 시험), HSK(중국한어수평고시)도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학원 할인 서비스의 경우 기존 파고다, SDA 어학원 5% 할인서비스 이외에도, 시사일본어학원, 시사중국어학원에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응시료 할인서비스 및 할인대상 어학원의 범위가 확대돼 자기계발을 추구하는 어학시험 응시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사용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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