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유로존 재정악화 위기가 재부각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냈다.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자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30분 현재 전날보다 0.5% 하락한 1.3901달러에 거래됐다. 2주래 최저 수준이다.유로화는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114.85엔을 기록했다.이날 유로화는 오는 24~25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재정위기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찾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