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전거수리센터
특히 3월부터는 사당자전거대여소 내에서만 운영했던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4개 소(사당 이수 내방 방배)로 확대 운영, 평일에는 오전 10~오후 7시 주말에는 오전 9~오후 5시 운영,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놓친 구민들도 자전거가 고장났을 때 언제든지 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자전거 수리교실'은 기초적인 자전거 정비기술을 몰라 자전거의 가벼운 고장만으로도 자전거를 이용하지 못하고 정비기술을 배우고 싶어도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따로 시간을 내서 배우기 힘들어하는 서초구민을 위해 자전거 수리기술자가 간단한 정비기술을 가르쳐준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자전거이용주민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서초구도 이에 발맞춰 자전거무인대여, 자전거 수리센터, 자전거교실 등 다양한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을 추진, 앞으로 서초구민의 자전거 이용환경을 개선해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