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총괄' 신설 '고객 마케팅 전문화'..4개 지역본부 WM총괄 직속 편제CEO직속 법인영업총괄 개편 및 경영지원총괄 신설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영업 기능 전문화와 책임경영 체제 강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키 위해 4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조직 개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리테일 사업을 주관할 WM(Wealth Management)총괄을 신설하고 마케팅본부와 온라인본부를 신설한 것이다. 고객 마케팅을 전문화하고 급변하는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국 6개 지역본부는 4개로 개편해 WM총괄 직속으로 편제했다. 통일된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별로 특화된 영업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기존 영업총괄 소속이었던 법인사업부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법인영업총괄로 개편했다. 동시에 법인주식본부와 법인금융본부를 편제했다. 기존 FICC(Fixed Income, Commodity & Currency)사업부는 FICC본부와 FICC운용본부로 전문화해 고객영업과 운용 간 전문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기업공개(IPO)와 부동산딜 등 IB 영업추진력 증대를 위해 IB1본부를 신설했다.또한 업무연계 강화를 통한 체질 혁신을 위해 경영지원총괄을 신설하고 기획관리본부, 경영지원본부, IT본부를 편제했다.이에 따라 한화증권의 조직은 기존 3총괄, 5센터, 6사업부, 5본부, 6지역본부, 44팀, 49지점, 9브랜치에서 5총괄, 2센터, 15본부, 4지역본부, 46팀, 49지점, 9브랜치로 변경됐다.한편 한화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인사발령을 실시하고 WM총괄에 금세종 상무, 법인영업총괄에 임찬익 상무, 경영지원총괄에 강희택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아래는 인사발령 내용.◇총괄▲WM총괄 금세종(琴世鐘)▲법인영업총괄 임찬익(林燦益)▲경영지원총괄 강희택(姜熙擇)◇센터장 ▲트레이딩 센터장 박용욱(朴容煜)◇본부장▲서울지역본부장 김보익(金輔翼)▲중서부지역본부장 강태국(康太國)▲영남지역본부장 배준근(裵準根)▲WM지원본부장 최덕호(崔德好)▲온라인본부장 황성철(黃聖徹)▲법인주식본부장 강정희(姜正熙)▲법인금융본부장 정영훈(鄭英薰)▲FICC본부장 이용제(李庸濟)▲FICC운용본부장 이용규(李鎔圭)▲상품본부장 정기왕(鄭基旺)▲IB1본부장 심정욱(沈政煜)▲IB2본부장 박남건(朴男建)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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