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기업회생절차 개시 이후 급락세를 이어갔던 대한해운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9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일대비 490원(5.97%) 오른 8710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해운은 지난달 16일 2만5200원에 거래가 재개 된 이후 주가가 3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날의 강세는 저가 매수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주가가 제자리를 찾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계속기업가치에 대한 평가가 불확실하고 향후 회생계획안에 포함될 채무, 채무관계조정, 용대선 계약관계 조정, 주주책임의 범위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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