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리비아발(發) 모래폭풍의 직격탄을 맞았던 건설주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 보다 0.90포인트(0.45%) 오른 200.24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내림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보합권에 머물러 있던 대림산업이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전날 보다 0.93% 상승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GS건설(0.41%), 대우건설(0.45%), 현대산업(1.13%)등 대형 건설주들이 오름세다.외국인 투자자가 건설업종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 투자자가 18억원 상당을 순매수하면서 일부 건설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