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석기자
[사진제공=CJ 행복한 콩]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장동건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고소영이 출산 4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한다. 지난해 10월 출산 후 공식활동을 자제했던 고소영은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고소영이 출연하는 방송은 LG전자가 최근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해 문을 연 'LG Life's Good Studio' 인터넷 카페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테이크 스타일 쇼(Take Style Show)'이며 가수 손호영의 누나로 유명한 손정민이 진행한다.LG전자의 광고모델인 고소영은 이날 방송에 평소 절친한 사이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출연해 LG전자제품 시연과 함께 자신들의 스타일 노하우를 전한다. 이번 방송은 고소영이 출산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고소영은 지난 10월 아들을 출산한 뒤 남편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 VIP 시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과 광고촬영 외에 방송 출연은 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 현장은 LG전자 측이 인터넷 카페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은 10명의 당첨자에게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