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림산업이 최근 주가 조정이 과도했다는 외국계 분석에 따라 반등에 나서고 있다.18일 오전 9시9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대비 2.15%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최근 부실저축은행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겪어왔다. 지난 2거래일 간의 하락률은 13%를 넘어선다. 맥쿼리 증권은 그러나 이날 보고서에서 '대림산업의 PF대출 관련 리스크가 낮아지고 있으며 국내 주택시장 회복 및 해외사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맥쿼리는 대림산업이 지난 달 27% 가량 조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우려가 지나쳤던 결과'라고 지적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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