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우리금융지주는 18일 우리은행을 비롯한 광주·경남은행장 등 3개 자회사에 대한 행장 선임작업에 나선다.우리금융은 이날 행장추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개최하고 3개 자회사에 대한 행장 선임 일정과 자격요건, 모집절차 등을 확정하기로 했다.행추위는 이팔성 회장과 우리금융 사외이사 2명, 외부인사 2명, 예금보험공사 1명에 각 각 계열사별로 사외이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행추위는 이날 회의 직후 3개 행장 후보 공개모집을 언론 등에 공고하고 오는 25일까지 후보자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행추위는 서류 심사와 면당 등을 거쳐 행장 후보들을 가려낸 후 내달 4일 열리는 이사회에 추천한 후 25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우리금융 한 관계자는 "모든 일정들이 당초 예정됐던 일정보다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며 "차기 행장들의 경우 내달 초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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