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포일자리센터
특히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 종업원 10인 이상기업체 등 구인 조건이 우수한 사업체를 우선 참여자로 발굴, 선정한다. 또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통합망, 노동부 워크넷(work-net)을 활용해 구직자를 선별, 이들에게 SMS를 발송하고 마포일자리센터의 구인 등록자들에게 공문을 발송해준다.17일 첫 ‘19데이’ 행사에는 아웃소싱 회사인 ‘에스엔에스코리아’가 구인업체로 참여해 마포구청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호텔 룸메이드로 일할 직원 20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 사업의 참여 대상자는 지역내 거주하는 6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여성으로 관심 있는 구직자는 사업신청서, 구직등록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 면접 장소로 오면 된다. 또 마포일자리센터는 지역라디오 방송인 ‘마포FM(100.7MHz)’과 협력해 2월초부터 마포구의 일자리 토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마포FM’은 마포 전역과 서대문 일부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라디오매체다. 이에 구는 매주 월 ~ 금요일 주 5일간 하루 3회, 마포FM 간판프로그램인 ‘송덕호의 쌈빡시사’를 비롯 가수 전원석씨의 ‘톡톡마주보기’, 이웅장씨의 ‘동네가요가요’ 등이 진행될 때 막간을 이용해 일자리 토막정보를 제공한다. 주된 내용은 주간 구인업체 현황과 구인정보, 마포구내 직업훈련 기관 과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용, 공공과 민간일자리 정보 등이다. 마포구 일자리센터 ☎ 3153-9950 ~ 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