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4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증권사 목표가 하향에 SK컴즈가 11일 약세다.이날 오전 10시7분 SK컴즈는 전일보다 5.10% 하락한 1만3950원에 거래중이다.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키움과 이트레이드 증권 창구를 통한 매도 물량이 확대중이다.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SK컴즈의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데 따라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내려잡았다. 김동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에 어닝쇼크를 보였다"라면서도 "일회성 비용 발생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한편 SK컴즈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1% 증가한 663억원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0.2% 감소한 31억원으로 예상치 93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세전이익은 전분기대비 적자전환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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