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왼쪽), 이하정 아나운서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오는 3월 25일 결혼하는 정준호 이하정 예비부부가 정준호가 원래 살고 있는 서울 한남동 UN빌리지에 신접살림을 차린다.정준호의 측근에 따르면 다음달 2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될 두 사람은 30억원대로 알려진 UN빌리지에 신혼집을 마련했다.한남동 UN빌리지는 남쪽으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뒷편 북쪽으로는 남산을 바라볼 수 있는 데다 경호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부유층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유명하다. 연예인으로는 이영애 이효리 김태희 수애 김명민 등이 이 지역에 살고 있다.서울의 대표적인 부유층 거주지 중 한 곳으로 잘 알려진 UN빌리지는 입구가 하나 밖에 없고 경비가 상주하고 있는 만큼 보안이 철저해 다른 부촌에 비해 사생활 보호가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각기 다른 형태의 빌라들이 모여 있는데 매매가는 10억원에서 60억원까지 다양하다. 정준호 이하정 커플이 살게 될 집의 시세는 약 30억원 내외인 것으로 전해졌다.원래 정준호가 살고 있던 집이었던 이곳은 원래 정준호가 살고 있는 곳이었지만 결혼을 준비하면서 이하정 아나운서의 취향을 반영해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꾸고 있는 중이다. 한편 드라마 '역전의 여왕' 종영 후 정준호는 현재 일본에 머물면서 12일 도쿄 시부야 CC레몬홀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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