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인들은 버진 애틀랜틱 항공의 여승무원들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비즈니스 여행 및 모임 조직업체인 ‘비즈니스 트래블 앤 미팅스 쇼’(BTMS)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조사대상 항공 승객 1000명 가운데 53%가 버진 애틀랜틱의 스튜어디스들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실 버진 애틀랜틱의 스튜어디스들은 빨간 유니폼에 전문 모델 뺨치는 미모까지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버진 애틀랜틱 여승무원들의 섹시 이미지는 광고·마케팅 효과를 노린 것이기도 하다.이어 싱가포르 항공의 여승무원들이 18%로 2위, 아랍에미리트의 에티하드 항공이 12%로 3위를 차지했다.에미레이트 항공은 11%, 아일랜드의 아에르링구스 항공이 6%로 각각 4·5위에 올랐다.독일의 루프트한자, 영국계 캐세이 퍼시픽, 포르투갈의 TAP, 네덜란드의 KLM, 스페인의 이베리아가 6~10에 올랐다.
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이진수 기자 comm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