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은(18ㆍ사진)과 이민영(19)이 한 식구가 됐다. LIG손해보험은 8일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대어'로 꼽히는 한정은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세계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우승에 이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수확한 선수다.한정은은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시드선발전을 치르지 못해 일단 2부 투어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이민영은 지난해 2부 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올 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게 된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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