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강당에서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통합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민간 위원, 자원봉사 상담가,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등 250명을 대상으로 8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얼굴을 맞대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의 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보건분야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교육은 이번이 처음으로 구정운영 방향에 대한 브리핑, 복지대상자 선정과 관리,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안내, 민·관 네트워크와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진행한다.전승규 사회복지과장은 “이제는 복지서비스도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제공돼야 하나 공공복지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민간복지도 사회복지주체로서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그런 의미에서 이번 교육이 민간 인력을 지역사회복지 공동체화하는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사회복지과(☎2627-140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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