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1일 인도증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5일째 하락마감했다. 인도 뭄바이 센섹스지수는 전일대비 336.93포인트(1.84%) 하락한 1만7990.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타타모터스는 5.8% 급락했고 마힌드라&마힌드라도 1% 떨어지는 등 자동차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ICIC뱅크도 2.2% 하락했고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2.5% 빠졌다.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해 3월 이후 무려 7차례나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강도 높은 긴축 조치를 취하고 있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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