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일 과학비즈니스벨트 선정과 관련해 "위원회가 공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신년 방송좌담에서 "국무총리가 위원회를 발족하고 그 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토론하고 그 이후에 결정될 것이다. 그 이후에 정치적으로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위원회가 아주 공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믿어주는 것이 좋다"면서 "그것이 오히려 충청도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백년대계이니 과학자들이 모여서 과학자들이 하는 것이 맞다"면서 백지상태에서 출발하자는 것이냐는 패널의 질문에 "그렇다. 그게 맞다. 그러면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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