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CJ인터넷(대표 남궁 훈)의 게임포털 넷마블은 31일 넷마블 영화관과 만화관 서비스를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특히 넷마블 영화관은 이번 개편으로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간단한 클릭으로 영화를 쉽게 다운로드받을 수 있고 웹하드 못지 않은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PC나 TV로 감상할 수 있는 AVI파일,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기기에서 감상하기 편리한 MP4파일 두 가지 종류 중 선택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5000여편의 신작 영화를 추가했고 '독립 영화관'도 새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골라볼 수 있다. 넷마블 만화관에도 5000여편의 신작을 추가했고 '고품격 브랜드관', '작가관'을 별도 신설해 주요 출판사나 작가에 따라 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의 성별이나 나이대에 따라 선호하는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노출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CJ인터넷은 영화, 만화, 음악서비스로 구성됐던 넷마블 엔터존에 운세 서비스를 추가, 타로운세나 꿈 해몽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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