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빅뱅 승리, VVIP로 섹시+강렬 남성미 과시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빅뱅 승리가 남성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승리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솔로앨범 수록곡 'VVIP' '어쩌라고'를 공개했다.이날 무대에서 승리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남성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한층 성숙한 가창력과 자신감 넘치는 안무가 돋보였다.타이틀 곡 중 하나인 'VVIP'는 자신의 세상에 빠져보라는 유혹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와 전자 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합된 댄스곡이다. 또 복고적이면서도 화려한 뮤지컬의 느낌을 살려내 마치 라스베이거스 쇼를 보는 듯한 이미지를 전한다.'어쩌라고'는 믿었던 연인이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것에 대한 허탈함을 표현한 곡으로 승리가 처음 작사·작곡에 참여한 데 이어 직접 안무까지 짰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에는 아이유가 함께한 '아이 노우(I KNOW)'를 비롯해 '화이트 러브(WHITE LOVE)' '창문을 열어' 등을 수록했다.한편 빅뱅은 3D콘서트 실황영화 '2010 빅뱅 라이브 콘서트 빅쇼 3D'의 다음달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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