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이준익 감독의 신작 '평양성'이 웃음 기부 시사회를 진행했다.웃음 기부 시사회 1탄은 지난 20일 VIP시사회에서 진행됐다. 스타 게스트들과 함께 VIP 시사회를 개최, 영화 관람 후 웃은 만큼 성금을 기부하는 이색 이벤트가 열렸다. 영화 상영이 종료 된 후에는 이범수, 김인권 등이 직접 기부, 뒤이어 일반 관객들도 기부에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로 기부 시사회 1탄이 종료됐다. 이날 모인 성금은 전액 모두 사랑의 열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에 이어 지난 24일에는 제 2탄으로 각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자녀들을 초대, 특별한 시사회를 마련했다. 이번 웃음 기부 시사회 제 2탄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함께 약 200명의 소외계층 자녀들을 롯데시네마 청량리 관으로 초대해 진행됐다. 초대 손님들은 영화 시작 전 1시간부터 로비를 가득 채우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영화 시작 전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류승룡이 직접 롯데시네마 청량리 관을 방문해 무대 인사를 진행, 상영관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평양성'은 황산벌 전투 이후 8년이 지난 뒤 펼쳐진 평양성 전투를 다룬 역사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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