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이민호가 지난 24일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진행한 KBS쿨FM(89.1 Mhz)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에 깜짝 전화연결을 해 절친임을 인증했다.이날 '키스더라디오'는 이특과 은혁이 비운 자리를 정성화가 일일DJ로 채웠다. 이 가운데 이이민호와 2AM 임슬옹에게 전화연결을 시도 한 것.정성화는 라디오에서 "주변에서 이민호와 친하다고 하면 믿지를 않는다. 인증해 달라"는 요구를 했고 이민호는 "형을 알고 지낸지는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 같다"고 화답하며 "형이 지난해 뮤지컬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앞으로의 공연도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며 우정을 과시했다.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해 방송된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통해 함께 연기하면서 친분을 쌓게 됐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함께 출연했던 류승룡, 손예진, 정성화, 임슬옹 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청취자들은 ‘이민호화 임슬옹, 정성화와 함께 뮤지컬을 했던 슈퍼주니어의 예성까지 이어지는 친분이 신기하다.’, ‘이민호의 목소리를 라디오에서 들으니 새롭고 신선했다’는 감상을 전했다.한편, 이민호는 오는 5월 방송예정인 SBS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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