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저소득 주민 최저생활 보장 위해 발 벗고 나서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새해 첫 ‘은평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저소득 주민들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구는 지난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새해 첫 ‘은평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저소득 주민들의 최저생활 보장과 생활안정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ㆍ시행계획 수립, 자활지원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를 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1년도 ‘저소득 틈새계층 특별지원사업’ 대상자의 선정(중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보장비용징수(제외),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의결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서 있는 사람)이 신규 위촉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11차에 걸친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통해 총 1453가구, 2221명에 대한 지원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회의에 앞서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신규 위촉 생활보장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은 박길진 서부엘림노인전문요양원장, 신건산 대한적십자사 은평서대문봉사관장, 이향배 시립 은평의마을 시설장, 박진희 디딤돌어린이집 원장, 이미애 사회복지법인 진관무위원 상임이사 위원 등 5명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