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월 8일까지 방문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어르신들의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노원구립실버악단 전속가수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명(남1, 여1)이며, 활동기간은 2011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응시자격은 만 50세 이상 노원구 거주자로서 노래자랑 입상 경력이 있거나 가수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접수기간은 24일부터 2월 8일(화)까지이며,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시간 내 노원구청 노인복지과(별관2층) 방문접수에 한한다.
노원구립실버악단 공연
제출서류는 응모원서 1부, 이력서 1부, 반명함판 사진 2매,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응시곡 악보 사본이다.심사는 2월 11일 오후1시 상계3·4동 복합청사 5층 공연장에서 자유곡1곡을 반주기를 이용하거나, 실버악단 합주에 맞추어 부르는 것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2월 16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속가수 사례비는 월 20만원이며, 실버악단 정기연습과 연 2회 정기공연 등 각종 공연무대에 설 수 있다.한편 '노원구립실버악단'은 노원구 지원으로 65세 이상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음악 인생을 나누고자 2009년 창단됐다.단장을 포함한 14명 단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5회의 공연을 펼치며 황혼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노인복지과(☎2116-374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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