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DT, 연속식 결정화 장비 해외 첫 수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종합기술검사 전문기업인 케이엔디티앤아이(대표 이의종)는 동사의 신사업부문중 하나인 환경사업본부의 연속식 결정화장비를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3대 화학회사인 니폰(Nippon Chemical Industries)에 연속식 결정화장비를 공식 납품하게 됐으며 수량 및 금액은 상대적으로 크진 않지만 첫 해외 수출 및 마케팅 가시화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래전부터 추진하던 조인트 벤처 설립 및 일본 미국내 제약시장 진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한편 회사는 2007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한 원자력관련사업인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 관리 및 가동전 중검사와 방사선 폐기물 처리 및 제염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왔다. 현재 부산, 울산, 울진원자력본부, 영광원자력본부 등 17개 출장소를 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정부투자기관과 현대중공업, LS메탈, 스틸플라워 등 대기업으로부터 검사업무 및 방사선관리용역을 수주해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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