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中 위안화 여전히 저평가'(1보)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위안화가 여전히 저평가돼있다"며 "위안화가 시장 흐름에 따라 움직이도록 조치를 꾸준히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이 위안화 유연성을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환율의 추가 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수민 기자 hyun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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