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 19일 한화그룹과 JA코리아가 주회하는 '경제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경제 교육을 받고 있다.
캠프는 18일, 20일, 25일 등 세차례로 나눠 이뤄지며 모두 126명의 어린이가 참가한다. 또 10명의 대학생이 조별로 배치돼 입소부터 퇴소까지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멘토 역할을 맡게 된다.1차 경제캠프에 참가한 구미 아름다운 지역아동센터의 이경진 센터장은 “아이들이 돈을 계획 없이 사용하고, 지출에 대한 개념 정립이 잘 돼있지 않아 경제교육이 꼭 필요했다”며 “이번 경제캠프에 참가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캠프는 1919년 미국에서 설립돼 전세계 123개국에서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진행됐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