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상하이우리들병원은 상하이시가 주관하는 우수전문과 의료기관 평가심사에서 ‘미세침습척추외과’ 우수전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상하이우리들병원은 척추분야에 대한 전문성, 병원운영 목표, 의료품질 및 의료안전관리 강화부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평가는 상하이 위생국이 중국 내 민영병원을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상하이우리들병원을 비롯해 15개 의료기구, 16개 우수전과를 확정했다.선정된 의료기관은 이달부터 오는 2013년 12월까지 3년 동안 우수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며, 홍보 등 상하이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각종 의료광고 규제로 활기를 띠지 못했던 병원 홍보에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보고 있다.정병주 병원장은 “지난 28년간 한국에서 쌓아온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서비스 마인드를 통해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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