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코라오홀딩스가 18일 강세다. 라오스에서의 단기간 성공에 증권사 호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9시10분 코라오홀딩스는 전거래일 보다 6.35% 상승한 6700원을 기록중이다.이현수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신차, 중고차 판매는 미국 자동차 딜러들의 10년 평균 PER을, 오토바이 사업은 국내 제조업 평균을, A/S 및 부품유통은 현대모비스와 동일한 수준을 부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기회요인이 존재하는 코라오홀딩스에 높은 멀티플을 적용하는 것이 마땅하나, 시장이 높은 성장성과 라오스에 대한 이해부족간의 상호충돌에 따른 균형을 잡을 때까지 현재 밸류에이션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IBK증권은 코라오가 앞선 한국의 제품력과 기술력, 서비스 마인드를 라오스에 접목시키는데 성공, 단기간 내 라오스 최대의 민간기업으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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