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기 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연기 도전에 대한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나는 (연기력에 대해)언론의 질타를 받을 각오도 하고 있다"며 "아울러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동시에 하는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강창민과 이연희 주연의 '파라다이스 목장'은 한국 드라마에서는 드물게 전편이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지난 2009년 12월부터 2010년 5월까지 6개월 간 제주와 호주 등지에서 촬영 후 6개월 이상의 후반작업을 거쳤다. 첫 연기에 도전하는 최강창민은 겉으로는 막무가내 재벌남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깊은 마음과 천재성을 지닌 재벌3세 한동주 역을 맡았다. '대책없는 재벌3세'부터 '속깊은 진짜 남자'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괜찮아 아빠딸'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방송된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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