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두표대령, 김영산부이사관, 김창근 서기관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2010년도 자랑스러운 방위사업청인 3명이 선발됐다. 정책기획분야 김영산 부이사관, 사업관리분야 홍두표 대령, 계약분야 김창근 서기관이 그 주인공. 방위사업청은 4일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자랑스런 방위사업청인 상'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정책기획, 사업관리, 계약분야 1명씩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방위사업청인 상은 1차 자체심사를 거쳐 청에서 2차심사를 진행한다. 정책기획분야에 선발된 김영산 부이사관은 2년동안 대변인직을 수행하며 방위산업에 대한 인식을 '소비산업이 아닌 효자산업'으로 탈바꿈시켜 대국민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사업관리 분야에 선발된 부대개편사업팀 홍두표 육군대령은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 부대개편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계약분야 물자규격팀 김창근 서기관은 휘장류, 전투식량 등 품질개선과 국방규격업무에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자랑스런 방위사업청인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청장표창과 상패, 포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양낙규 기자 if@ⓒ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