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용노동정책 뉴스 1위는 '타임오프제 정착'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올해의 고용노도정책 뉴스 1위로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제도)가 선정됐다.올해 7월부터 도입된 타임오프제도는 11월말 현재 83.4% 도입률을 기록해 원만하게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의 고용노동정책 10대 뉴스를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고용부가 선정한 뉴스 2위로는 ’국가고용전략 2020 수립 및 청년내일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 3위는 ’5인 미만 사업장 퇴직급여 확대시행‘ 등이 선정됐다.나머지 순위는 다음과 같다. ▲ 4위: 고용노동부 출범 ▲ 5위: 사회적기업 확산 ▲ 6위: 산업재해율 12년만에 0.6%대로 감소 ▲ 7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효율화 추진 ▲ 8위: 체불사업주 강력 대처 ▲ 9위: 육아휴직급여 확대 지원 및 제도 개선 ▲ 10위: 주요 사업장 사내하도급 실태 일제 점검 박재완 장관은“고용노동정책 10대 뉴스를 선정한 것은 올 한 해를 마감하며 고용노동부가 추진해온 정책들을 큰 틀에서 정리해보기 위해서”라면서 “내년의 최상위 국정과제도 ‘일자리’로 근무형태 다양화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7월부터 시행될 복수노조제도 연착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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