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8일 장초반 코스닥지수는 '개인 매수, 기관 매도'로 인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24% 오른 497.8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3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 6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업종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업종(+0.57%)을 비롯해 건설(+0.72%), 통신장비(+0.54%) 업종 등이 1% 미만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고 음식료담배(+2.70%) 업종의 상승폭은 특히 큰 편이다. 유통(-0.24%), 운송(-0.28%) 업종 등은 약보합세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근혜주'라 불리는 서한, EG 등이 전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큐엔에스 등 저출산 정책 테마주도 상승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JYP를 대상으로 유증 계획을 밝힌 제이튠엔터 역시 이틀째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전날 큰 폭으로 떨어졌던 셀트리온은 0.16% 하락한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0.64% 오르고 있다. CJ오쇼핑은 0.67% 하락한 22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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