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하이닉스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 보다 300원(1.30%)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만의 상승전환이다. 하이닉스는 지난 한주 2.73% 하락했다.이날 LIG투자증권은 "반도체주와 관련한 악재는 이미 상당부분 노출됐다"며 "이제 리스크 보다 기회 요인을 볼 때"라고 진단했다. 김영준 애널리스트는 "DDR3 1Gb 고정가격이 1.0달러를, 차세대 주력제품인 DDR3 2Gb이 2.0달러를 밑돌았다"며 "9월 말 보다 각각 46.3%, 53.9%나 내렸지만 하락폭과 원가수준을 보면 추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고 1월 초 저점을 형성하겠다"고 내다봤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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