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왈가왈부] 플래트닝 지속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전일과 같은 플래트닝을 지속할 전망이다. 1월과 내년 국고채 발행계획발표가 이틀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음주 월요일로 예정된 3년물 입찰물량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할 전망이다. 게다가 물량부족을 겪고 있는 국고3년 경과물 10-2에 대해 재정부가 재발행내지 교환계획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장기물에 대한 수요는 보험사등을 중심으로한 장기투자기관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연말장세로 여전히 거래가 부진할 전망이다. 다만 전일 증권상품계정의 숏베팅에 대한 외국인의 반격 가능성도 지켜볼 일이다. 금융투자협회자료에 따르면 외인은 전일 통안채로만 2202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밤 미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2년만기 국채입찰수요도 3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이 1151.50/1152.5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0원을 감안할 경우 현물환종가 1149원보다 1.20원이 오른셈이다.정부가 국무회의를 연다. 금융감독원이 정례브리핑을 갖는다. 미국에서는 11월 컨퍼런스보드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된다. 미 재무부가 350억달러어치 5년만기 국채입찰을 실시한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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