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2동 목사님들 어려운 이웃 돕기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2동 교동 협의회가 ‘희망 바이러스’ 확산에 나섰다. 도봉구 쌍문2동 교동협의회(회장 예일교회 조야섭 목사)는 22일 오전 11시 쌍문제2동 주민자치회관 앞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도봉구가 함께 펼쳐가고 있는 '희망 2011 따뜻한 겨울 보내기'운동에 동참,성금 320만원을 전달했다.쌍문2동 교동협의회는 지역내 23개 교회로 결성된 단체로 그간 지역사회의 도움문화 확산과 지역화합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쌍문2동 목사님들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 연말 13개 교회인 예일(조야섭), 갈릴리(김영복), 평안(황의봉), 희락(김재박), 도봉중앙(송정섭), 목양(이무환), 반석(김규현), 삼광(위대환), 새생명(임성자), 성민(황규태), 제자(전용구), 창조(이기철), 혜원(이효근), 화평(전현)교회를 중심으로 교계 지도자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특별히 성금을 모아 뜻깊은 일에 써달라며 십시일반의 정성을 보내 온 것이다.쌍문2동 금영헌 동장은 나눔과 기쁨, 희생과 봉사,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쌍문2동 교동협의회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희망의 세상 만들기에 보다 더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이번에 모아진 목사들의 소중한 온정은 독거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틈새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등에 10만원씩 전달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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