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달나시’, 올해의 최우수 블로그 선정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 ‘최우수상’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공식 블로그 ‘달콤한 나의 도시’(이하 달나시, //ggholic.tistory.com)가 ‘2010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공공부문에서 24개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참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달나시는 2009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나시는 네티즌들이 궁금해 하는 도정 소식을 풍부한 정보와 재미를 더해 매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있으며,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특히 올해는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 8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달나시는 2009년 개설 이후 150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해 1만2400여개의 댓글이 오가는 등 경기도와 네티즌과의 훌륭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앞서 달나시는 올 초 지자체 최초로 ‘다음(Daum) 베스트뷰 블로거’ 선정, 랭키닷컴 조사결과 11월 ’공공부문 블로그 방문자 1위’를 달성하며 공공부문 대표 블로그로 자리 매김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블로그 뿐만 아니라 트위터와 향후 페이스북 운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와 부천시도 이번 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는 네티즌과의 소통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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