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오는 23일 동탄신도시에 새로운 SI(Store Identity)를 적용한 '동탄메타폴리스점'을 오픈한다. 동탄메타폴리스점은 빕스의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큰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동탄메타폴리스점은 매장 인테리어와 정통 스테이크 메뉴 라인업을 보강한 첫번째 매장으로, 향후 오픈 및 리뉴얼하는 빕스 매장의 표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빕스 동탄메타폴리스점은 포터하우스를 비롯, MB2 등급의 꽃등심을 사용한 프리미엄 립아이 스테이크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스테이크와 차별화된 조리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터하우스는 뼈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안심과 등심이 붙어 있어, 스테이크 중에서 가장 희소성이 있는 최고급 부위로 스테이크 마니아들을 위한 대표 메뉴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출시 이후부터 인기를 끌었던 빕스 No.1 스테이크(일명 천정명 스테이크)의 조리법인 팬 프라잉(Pan frying) 방식을 확대해 포터하우스, 로즈마리 치킨스테이크에도 적용한다. 미국 전통 스테이크 조리법인 팬 프라잉은 250도의 고온에서 고기의 겉면을 코팅하는 방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매장 인테리어에도 고객과의 '소통'에 주안점을 뒀다. 오픈 키친 형태의 스테이크 바를 통해 고객들은 셰프들이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장 입구에 스테이크 전용 냉장고를 배치해 스테이크하우스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빕스는 이 냉장고에서 7일~ 12일간 숙성시킨 스테이크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스테이크 메뉴가 대폭 강화된 빕스 동탄메타폴리스점은 동탄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메타폴리스 A블럭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총 240석의 넉넉한 공간과 소규모 모임을 위한 8인용 룸 4개를 갖추고 있어 동탄 신도시의 외식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오픈 당일인 23일에는 동탄메타폴리스점에서 빕스 모델인 배우 천정명이 일일셰프가 되어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아이들에게 빕스 No.1 스테이크 등을 제공하며 크리스마스 스테이크 파티를 열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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